이혼전문변호사 출동! 드라마 굿파트너 장나라와 남지현의 발랄한 케미
||2024.06.26
||2024.06.26

7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굿파트너〉의 두 히로인, 장나라와 남지현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굿파트너〉는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 차은경(장나라)와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이 같은 팀이 되면서 펼쳐지는 오피스 드라마. 화보 촬영은 두 사람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휴가를 떠난 풍경을 상상하며 경쾌한 분위기와 케미스트리를 담는 데 집중했다.

촬영 후에는 개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극본에 참여한 만큼 특별한 팁이 있었냐는 질문에 장나라는
“원래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애청자다. 그런 간접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최유나 작가님으로부터는 직업의 전문성과 변호인들의 언어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많이 얻었다”라고 대답했다. 캐스팅 기사가 나기 전 최유나 변호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려다가 프로필에 적힌 이혼전문변호사 문구를 보고 “아직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오해를 사면 어떡하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캐스팅 발표가 공식화되길 이렇게 기다린 적은 처음이었다”라는 에피소드를 털어 놓아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고, 〈알고있지만〉 등의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7월 12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나라와 남지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사람의 경쾌한 입담을 담은 인터뷰필름 ‘엘르 케미공작소’ 또한 엘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