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이 지난 27일부터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진행한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가 29일 오후 마무리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미일은 프리덤 에지를 통해 대잠전훈련, 해상미사일 방어훈련, 방공전훈련, 공중훈련, 수색 및 구조훈련, 해양차단훈련, 사이버방어훈련 등 7가지 훈련을 진행했다. 합참은 “한미일 3국은 프리덤 에지를 통해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며 “사이버 위협에도 대응해 최초로 3국이 함께 사이버 방어훈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덤 에지는 해상과 수중, 공중, 사이버 등 여러 영역에서 실시되는 정례 훈련이다. 이번에 첫 실시됐다. 지난해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훈련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후 한미일 국방장관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대화 계기 3국 회담에서 프리덤 에지 실시에 합의했다. 허웅 前여친, 이선균 협박女와 같은 업소 출신이라는데…“결혼 언급 없었다” 대만서 가장 예쁜 지자체장, 日서 성추행 당하자 한 행동…日·대만이 ‘발칵’ “단월드 연관·음원 사재기 의혹 사실 아니다”…BTS측 법적대응 예고 다탄두 미사일 ‘미니트맨-3’…‘평양 30분내 파괴’ 美 핵전략 핵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치열하게 임하겠다” 추경호, 사의 표명 닷새 만에 복귀나경원 만난 MB “당정 힘 모아야…개인보단 국가 우선”마약류 재범률 '깨지지 않는 30%' [서초동 야단법석]“엄마, 난 밥 말고 '밥물' 한 그릇 마실게”…다이어트의 적 아닌 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