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 찌게 배달 음식 시키는 법
||2024.07.18
||2024.07.18

@emmachamberlain
원물이 그대로 보이는 메뉴 고르기

‘원물이 그대로 보이는 음식’은 말 그대로 그 음식 재료의 원래 모습이 조리 후에도 거의 그대로 남아 있는 음식을 뜻합니다. 또 다른 말로는
‘비가공 식품’ 정도가 되겠네요. 구별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브로콜리의 경우, 브로콜리 잎이나 줄기가 너무 무르지 않고 그대로 살아 있을수록 베스트. 잘게 다져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인 ‘브로콜리 모짜렐라스프’의 경우 탈락입니다. 감자와 고구마 또한 완전히 으깨 져 마요네즈와 함께 버무린 ‘감자 혹은 고구마 샐러드’는 탈락!야채(섬유질) 〉단백질(고기)〉 탄수화물 순서 지키기

모든 재료가 한곳에 모아 나오는 덮밥류, 딱 한 그릇이면 끝나는 국밥 등을 먹을 때도 이 순서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 포케보울의 경우 잎채소부터 먹고 메인 토핑(단백질류)을 조금 먹다가 남은 단백질/잎채소와 함께 나머지 탄수화물 토핑을 먹는 식으로 순서를 정하면 됩니다. 쌈 채소와 함께 먹는 보쌈이나 족발, 고기 요리의 경우 조금 더 쉽죠. 만약 녹색을 찾아볼 수 없는 메뉴라면 식전에 파프리카나 오이, 잎채소 샐러드를 간단히 먹어도 좋습니다. 번거로움을 넘어 ‘유난스럽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만, 해보기 시작하면 의외로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이 작은 차이가 불러올 아주 큰 변화를 생각하면 조금 유난스러워도 되고요.
한 끼의 구성요소를 최대한 다양하게!

간편하게 매번 같은 메뉴로 통일해 먹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에디터의 경우에는 하루에 한 끼는 꼭 생선이나 해산물(연어, 고등어, 참치, 문어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려 노력하고 붉은 고기인 소나 돼지고기, 오리고기는 일주일에 3~4끼 정도로 제한을 두어 먹습니다. 채소는 제철 따라, 그 날 메인 단백질에 따라 어울리는 종류로 골라 먹고요. 샐러드를 시켜 먹을 때는 비정제 탄수화물이 있는 확인하고, 없는 경우엔 찐 고구마나 현미 잡곡밥 등을 추가해 탄단지 비율도 신경 씁니다. 탄수화물 종류 또한 점심은 파스타면, 저녁은 현미밥 등 돌아가며 골고루 먹어주는 편이죠. 이처럼 단백질/야채/탄수화물 종류를 번갈아 먹는 이유는 단 한가지. 건강한 장내 미생물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예요. 일주일 내에 최소 30가지 이상의 채소를 먹어야 한다고 하니 매일 똑같은 종류의 채소를 먹을 틈이 없겠죠? 이렇게 나름의 규칙을 정해두면 그 날 어떤 것을 시켜 먹어야 할 지 많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