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거지들!" 저격한 ‘개훌륭’, 9월 리뉴얼 컴백 "타이틀 바뀐다"
||2024.07.23
||2024.07.2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는 훌륭하다'가 리뉴얼돼 돌아온다.
23일 KBS에 따르면 '개는 훌륭하다'는 반려동물 프로그램으로 리뉴얼돼 돌아온다. 제목, 포맷은 전면 변경될 예정으로, 9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개는 훌륭하다'는 프로그램의 중추였던 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의혹에 휘말리면서 방송을 중단했고, 결국 5년 만에 잠정 폐지를 결정했다. 강형욱이 고민견을 만나 직접 솔루션을 주고 교육에 나서는 포맷이었던 만큼 그를 둘러싼 논란이 프로그램에 직접적 타격을 입혔다.
강형욱이 운영하던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형욱이 배변을 통제하고,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했다며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전 직원 2인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강형욱과 아내를 고소했다.
강형욱은 이에 반박하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고,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면서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강형욱은 SNS,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또한 '개는 훌륭하다'에 대해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것이 저이고 또한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겠다. '개훌륭'에서 만났던 모두가 반가웠고 즐거웠다"라고 글을 남기면서도 "거지들!"이라는 자막이 담긴 문구를 사용해 제작진과 프로그램을 조롱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