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44m 초대형 아치… 4년 연속 MLB 30홈런 달성
||2024.07.23
||2024.07.23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144m 길이의 초대형 홈런을 쏘아 올리며 4년 연속 MLB(메이저리그)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다저스가 5대 2로 앞선 5회 말 공격에서 우중월을 넘기는 144m짜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오타니는 올 시즌 비거리 450피트(137m) 이상의 대형 홈런을 7개나 쳤다”며 “이는 올 시즌 최다 기록”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올 시즌 30홈런을 채우면서 MLB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지켰다. 2위 마셀 오즈나(28개·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는 2개 차이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데뷔 해인 2021년 46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22년 34개, 2023년 44개를 쳤다.
올 시즌 타율은 0.315를 유지했다. 득점(78점)과 장타율(0.638)은 1위, 타점(70점)과 출루율(0.401)은 3위다.
오타니의 활약으로 다저스는 보스턴을 9-6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NL 서부 지구 1위를 지켰다.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는 8경기 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