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드라이버 오스카 피아스트리, F1 경력 2년 만에 그랑프리 우승
||2024.07.23
||2024.07.23
23세의 드라이버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F1 경력 2년 만에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피아스트리는 헝가리 모조로드의 헝가로링에서 열린 2024 F1 월드챔피언십 13라운드 '헝가리 GP' 결승에서 1시간 38분 01초 989의 기록으로 체커기를 받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 시즌 F1에 데뷔하여 이미 두 번의 시상대에 오른 바 있는 피아스트리는 올 시즌에는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끝에 드디어 첫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드라이버 랭킹 9위에서 한 단계 더 상승할 전망입니다.
맥라렌 팀 동료 랜도 노리스는 2초 141의 차이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험 많은 베테랑 루이스 해밀턴은 14초 880 뒤진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해밀턴은 이번 입상으로 F1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200번째 시상대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피아스트리는 예선에서 2위에 올랐으며, 경기 초반에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노리스를 추월해 선두로 나섰습니다. 노리스와의 치열한 선두 경쟁 속에서 경기 중반에 잠시 노리스가 다시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경기 막판 노리스는 팀 전략에 따라 피아스트리에게 선두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피아스트리의 우승은 맥라렌 팀에게도 큰 성과로, 그와 노리스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피아스트리의 F1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