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내가 너무 인색했구나”...아들 속마음에 결국 눈물(아빠하고 나하고)
||2024.07.25
||2024.07.25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장광이 아들 장영의 속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32회에서는 장광 부자가 처음으로 서로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방송 전에는 단둘이 외식하는 부자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장광은 “네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편하게 얘기해 봐”라며 대화를 주도했다. 아들 장영은 술기운을 빌려 35살에 칭찬을 처음 받아봤다고 말했다. 칭찬을 생생히 기억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은 장광은 “내가 너무 인색했구나”라고 말하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주 두 사람은 사위이자 매형인 김태현의 주선으로 당구장 나들이와 외식을 함께 했다. 이어 진지한 대화를 주고받았지만, 이 자리에서 장영은 아빠의 강압적인 태도에 어릴 때부터 쌓여온 상처를 드러냈다.
이날 장광 부자는 생애 처음 둘만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장광은 아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화법부터 칭찬 폭격까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장영은 "갑자기 사람이 바뀌어서 너무 당황스러웠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장영은 술의 힘을 빌려 그동안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배우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심리 상담 공부를 병행하게 된 이유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장광은 아들에게 관계 개선을 위한 자신의 노력에도 무덤덤했던 이유를 묻자, 장영은 "칭찬이 낯설어서 그렇다"라며, "처음 받아본 칭찬이 3년 전이었다"라고 대답했다. 장광은 처음 듣는 아들의 깊은 상처에 "내가 아들한테 상처를 많이 준 것 같다. 너무 미안하다"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장광 부자의 대화를 지켜본 MC 전현무는 "지난주까지 100% 장영 씨 편이었지만, 오늘은 (장광) 선생님이 너무 멋지시다"라며 말을 이었다.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