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웨스턴 코미디 활극 ‘매쉬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2024.07.30
||2024.07.30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매쉬빌’이 제28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슈발 누아르(Cheval Noir) 경쟁 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매쉬빌’은 12구의 시체를 모아 의식을 치루려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로 인해 무법천지가 되어 버린 한 마을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9명의 사람, 그리고 1구의 시체가 모이며 벌어지는 오리엔탈 웨스턴 코미디 활극.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지난 28년간 다채로운 장르 영화들을 소개하며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범죄도시 3’가 공식 초청되어 관객상을 수상했고, 역대 한국 영화로는 ‘택시운전사’, ‘마녀’, ‘대외비’ 등 작품들이 해당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 18일 개막해 오는 8월 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제28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영화 ‘오후 4시’(한국, 송재희 감독), 르 콤트 드 몬테크리스토(프랑스, 매튜 델라포테 감독), ‘패널티 루프’(일본, 신지 아키라 감독) 등 작품이 소개됐다.
그 중 서부, 액션,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가 결합되어 신선한 장르적 묘미와 독특한 매력이 우수했다는 평과 함께 감독상을 수상한 황욱 감독은 “진심으로 감사하고,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쉬빌’은 정말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웃음이 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배우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매쉬빌’은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경쟁부문으로 진출하게 되어 아시아 관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매쉬빌’은 올해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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