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최준희가 자신의 SNS에 "첫 런웨이 데뷔 브랜드. 감사합니다. 제가 아끼는 타투도 하나의 패션으로 조화롭게 코디해 주신 디자이너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10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뉴뉴컬렉션&콘테스트' 런웨이 무대에 선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얇은 끈 원피스를 입고 시크한 표정으로 런웨이를 장악하는 최준희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준희는 팔에 자리한 다양한 타투를 드러낸 채 하나의 패션으로 승화, 첫 런웨이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어머", "멋지다", "준희님 포스가 대박", "찢었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 탓에 증가한 체중을 48kg 감량하며 MZ 스타일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