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금메달 획득에 힘을 준 한마디 "그 말이 자신감을 심어줬어요"
||2024.08.14
||2024.08.14
'유퀴즈' 오상욱이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출연했다.
오상욱은 "일단 첫메달인것도 뿌듯한데 일정이 빨리 있었어요 그런것도 운이 따라준것같아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게 저 결승 이야길 해보자면 페르자니 선수를 14대 5로 처음부터 압도를 했어요"라며 "그러다 14대 11까지"라고 말했다.
오상욱은 "엄청 압박감이 많이 들었죠 그 선수가 저보다 상대 전적이 좋아요 제가 한번이기고 두번 졌어요 그 선수한테"라며 "이러다 잡히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때 제가 불안해하고 있었어요 근데 너가 하는게 맞는거다 너를 믿어라 너가 최고다 그 말이 자신감을 심어준것 같아요"라며 "그래서 그래 내가 맞는거다 이런 자신감이 생겼고 그래서 제 동작에 확신이 생겼던것같아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