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회장 다나 화이트, ‘UFC가 공화당을 지지하는 프로모션’이라는 주장에 대해 부인...“조 바이든이 오더라도 똑같이 대할 것!”
||2024.08.19
||2024.08.19
[FT스포츠] UFC CEO 다나 화이트는 UFC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원들을 특별히 더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트럼프와 오랜 친구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트럼프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 있다. 트럼프는 많은 UFC 주요 이벤트에 참석했으며 특히 3월 UFC 299에 나타나 큰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가 UFC 이벤트에서 큰 환영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방송에서 트럼프의 참석을 너무 부각시키는 것이 필요하냐고 질문하고 있다.
화이트는 최근 Yahoo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UFC와 미국 정치가 연결되어 있다는 비판에 대해 답했다. 그는 정치적 인물에 대한 존중은 UFC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는 “트럼프가 경기에 참석했을 때 관중이 아주 열광한다. 만약 조 바이든이 UFC 이벤트에 오더라도 똑같이 대할 것이다. 바이든이 오거나 오바마, 부시 전 대통령이 오면 우리는 그들을 같은 존경으로 대할 것이다. 미국의 전직 또는 현직 대통령이 나타나면 그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인물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것이 단순한 예의이며 모든 전직 및 현직 대통령에게 공평하게 대우하는 것이 UFC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에게 일어난 암살 시도와 같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다른 전직 대통령에게도 같은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정치적 신념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존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이트는 UFC가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치적 배경을 가진 팬들을 공평하게 대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정치적 입장이나 인물의 지지를 하지 않으며 유명 인사들이 참석할 때도 그들의 정치적 신념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말 UFC 305는 드리쿠스 두 플레시스와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경기가 예정된 중요한 대회이다. 화이트는 이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향후 예정된 주요 이벤트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팬들과 관중을 위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트는 UFC의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며 모든 정치적 신념을 가진 팬들을 공평하게 대우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