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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요한 과제는 尹 정권 폭주 저지, 골목상권 활성화"
이재명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취임 첫날인 19일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신임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안타깝게도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의 민생을 챙기는 일 또한 가볍게 볼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집행 권한이 없어 아쉽다. 다만 그 범위 내에서라도 정부와 여당을 설득해 국민 민생에 도움되는 정책을 최대한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 중 제일 중요한 게 역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되는 민생지원금 소비 쿠폰 지원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표직 복귀 소회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복귀라기보다는 새로운 출발"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우리 야당에 주어진 책무, 정권의 감시 견제 활동, 민생을 챙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전날 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최종득표율 85.40%로 당 대표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당선 직후 신임 비서실장에 이해식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조승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 신임 비서실장과 관련해 "행정 경험과 공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소통 능력을 발휘할 것", 조 수석대변인에 대해선 "논리정연한 논평과 공보 기획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