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즐기는 휴가객 안성맞춤 카메라, 펜탁스 ‘WG-8’
||2024.08.19
||2024.08.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휴가객들로 피서지가 북적이는 요즘,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카메라 'WG-8'을 18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소개했다.
리코 이미징이 인수한 펜탁스가 선보인 WG-8 카메라는 수심 20m에서도 방수가 가능한 IPX8 등급을 지원한다. 사람 머리 높이보다도 높은 2.1m에서 떨어져도 충격을 견디며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내한 성능을 갖췄다.
렌즈의 초점 거리는 35mm 환산 28~140mm이며 1/2.3 콤팩트 카메라용 CMOS 이미지 센서가 들어가 있다. 유효 화소수는 약 2000만화소이며 조리개는 F3.5~5.5로 광학 5배 줌을 제공한다. 동영상 촬영은 4K 30fps까지 지원한다.
액정 모니터는 약 104만 화소로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보기 용이하며 대부분의 카메라들이 지원하지 않는 GPS 기능이 탑재됐다.
카메라 무게는 배터리와 SD카드 포함 242g이며 블랙과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카메라는 일본에서 8만9100엔(약 80만9560원)에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