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누적 2천800명 돌파...역대 2위 경신 확실시
||2024.08.19
||2024.08.19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수가 2천800명을 넘었다. 아직 폭염 기세가 꺾이지 않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환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19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온열질환자는 41명 발생했다.
이로써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환자는 2천814명이 됐다.
이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환자가 나온 지난해(2천818명)보다 4명 적은 수준으로, 2위 기록 경신이 확실시된다. 감시체계는 매년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역대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나온 해는 2018년(4천526명)이었다.
온열질환자 중 남자가 77.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와 60대가 18.7%, 18.6%로 가장 많았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노동자 22.6%, 무직자(노숙자 제외) 13.7% 등이 많았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현재까지 2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