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뷰티 열풍, CJ 2분기 깜짝실적 이끌어"-대신證
||2024.08.19
||2024.08.19
▲ CJ그룹 CI © CJ그룹
K-푸드와 K-뷰티가 CJ의 2분기 깜짝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CJ는 2분기 매출액 10조6,829억원, 영업이익 6,664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주요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의 매출액은 1조2,079억원(전년동기대비 24.8% 증가), 순이익 1,249억원(+22.0%)를 기록했다. 또 CJ푸드빌은 매출액 2,196억원(+5.9%), 순이익 119억원(+12.3%)을 나타냈다.
이에 대신증권은 CJ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K-푸드와 K-뷰티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 증가가 K-컬쳐 대표 기업인 CJ그룹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CJ그룹의 상장 자회사와 비상장 자회사 모두 시장의 기대를 충족 또는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상장 자회사 중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포함)과 비상장 자회사인 올리브영과 푸드빌이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하였고, ENM과 CGV의 턴어라운드 효과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해외지역에서의 식품 판매 확대 ▲올리브영의 방한 외국인 매출 확대와 온라인 판매 증가 ▲CJ푸드빌의 북미 베이커리 출점 확대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짚었다.
양 연구원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대두됐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CJ푸드빌은 북미에서 베이커리 가맹점 확장이 지속되며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