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독학 양궁선수 마다예 선수에 드러낸 팬심
||2024.08.21
||2024.08.21
'유퀴즈' 남자 양궁 대표팀이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한민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 팀이 출연했다.
조세호는 "해외에서 이런말이 있죠 양궁 이기려면 11점을 쏘거나 김우진을 쏘거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우진은 부끄러워하며 "진짜 너무 좋은 말씀이지만 저를 쏘는거는 좀"라고 답했다.
조세호는 "그만큼 압도적이기 때문에 이길수가 없다"라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김우진 선수가 64강에서 마다예 선수죠 화제가 많이 됐었어요"라며 말을 꺼냈다.
독학으로 양궁을 배워 올림픽에 출전한 마다예 선수에 대해 김우진에 유재석은 "현장에서 보셨잖아요 어떠셨습니까"라고 물었다.
김우진은 "독학으로 지원없이 생업을 그만하고 나왔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점에서 경의를 표하고요 마다예 선수를 응원하는 한명의 팬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독학양궁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