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 이재명 경쟁자 김경수 21.7%, 김동연 20%
||2024.08.22
||2024.08.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80% 넘는 지지를 받아 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당내 잠재적 경쟁자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진행해 22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로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21.7%는 김경수 전 지사, 20%는 김동연 지사를 지목했다.
이탄희 전 의원(7.7%), 김부겸 전 국무총리(7.2%),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4.4%), 이광재 전 의원(2.2%)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가 ‘없다’는 응답도 20%를 차지했다. ‘기타 다른 인물’ 11.2%, ‘잘 모르겠다’ 5.6%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경수 19.8%, 김동연 19.7%, 이탄희 9.4%로 나타났다. ‘잠재적 경쟁자가 없다’는 응답이 2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경수 26.5%, 김동연 20.4%, 김부겸 12.7%로 나타났다.
한편 야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3.2%의 지지를 기록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25명을 대상으로 ‘차기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해 지난 21일 공개했는데 이 조사에서 김동연 지사는 7.7%, 김경수 전 지사 6%,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8%,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5.5%를 각각 기록하며 이 대표 뒤를 이었다.
해당 조사에서 이재명·한동훈 여야 대표에 대한 차기 대선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대표 50.7%, 한동훈 대표 30.4%를 각각 기록했다.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의 경우,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1%로 집계됐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서치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길리서치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10.0%), 무선 ARS(90.0%)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