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태 교수의 美민주당 전당대회 시청기... 우리 안의 선한 천사!
||2024.08.22
||2024.08.22
[최보식의언론=이병태 카이스트교수]
어제의 민주당 전당대회의 스타는 예상대로 오바마 부부였다. 하지만 연사들의 공통된 스토리 라인이 있다.
모든 개인들은 능력이 있고, 잠재력이 있고, 가족과 이웃과 지역사회와 나라를 생각하고,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들에게 누구나 비상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고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개인의 잠재력과 자신의 주위를 위해 기여하는 사람이라는 주장들을 들을 때마다 긍정의 언어는 스티븐 핑커의 "우리 안의 선한 천사" (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가 연상된다.
이들 연사들은 자신들의 가치관, 인격과 근성, 삶의 지혜를 자신을 길러준 사람들의 공으로 돌린다.
해리스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블평하지 말고 그 시간에 대신 뭐든지 하라" (Do Something)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미셀 오바마는 이 말을 연설을 통해 민주당 지지자들의 만트라로 만들었다. 청중은 자신들의 후보를 위해 투표일까지 '뭔가를 하자(Do something)'는 구호를 떼창했다.
그렇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위 사람들 속에 선한 천사들이 들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불평하기 보다 뭔가를 하는 실천력이 우리의 삶을 탄탄하게 한다. 그리고 그런 힘과 습관은 우리를 길러준 사람들에게서 물려 받는다. 나 또한 나의 어머님으로터 포기하지 않고 뭔가 하는 끈기를 배웠다.
#오바마부부, #미국민주당전당대회, #해리스약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