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내성적 성격 바꾸려다 심한 공황장애…나를 아는 게 중요"(‘정희’)
||2024.08.22
||2024.08.22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공황장애로 인해 인지행동치료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새 앨범 '타임 머신(Time Machine)'을 발매한 가수 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이 가장 좋은 곡으로 '원미닛(1minute)'을 꼽자 쏠은 "요즘 너무 자기가 사랑받길 원하는데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나를 사랑하고 알 시간은 1분이면 충분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저는 (저를) 너무 안다"라며 "전 사실 공황장애가 심해서 공황을 호되게 한 번 겪고 나서 인지행동치료를 했다. 하면서 '내가 이걸 왜 싫어하지? 왜 이러지. 난 엄청 밝은 사람인데 왜 이러지?' 했는데 안 밝더라. 굉장히 내성적인 사람이었는데 억지로 바꾸려고 하니까 병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황장애 오면서 나에게 시간을 많이 줬다. 이런 환경을 너무 싫어하니까 맞닥뜨리든지, 컨디션마다 다르다. 맞닥뜨릴 때도 있고 나가는 날도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를 아는 게 진짜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