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이 분노한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
||2024.08.22
||2024.08.22
'꼬꼬무' 전두환 심판의 날이 방송됐다.
22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전두환 심판의 날'편이 다뤄졌다.
전두환, 노태우 사건에 공소권 없음 판결이 내려지고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라는 검사의 말에 김영삼이 분노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그렇게 발표한 검사를 혼을 내줬습니다"라며 "성공하든 실패하든 쿠테타는 쿠테타죠"라고 말했다.
김영삼이 태세를 전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당시 지지율이 2년만에 80%에서 28%로 급격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당시 성수대교 붕괴 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 연달아 발생한 대형 참사로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민심이 악화된것이다.
이에 김영삼은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으로 과거사 청산을 단행하기로 하고 새로운 법을 제정했다.
당시 검찰이 이미 불기소 처분을 내린 사건이었기 때문에 국회에 5.18 특별법 제정을 지시하고 일사천리로 법이 통과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