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정지지율] 40대서 한 자릿수 지지율 기록
||2024.08.23
||2024.08.23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월 셋째주 이후 20%대에 머물고 있다.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4월 셋째주 이후 60%대에서 오르내리는 형국이다. 이번 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36%포인트였고, 오차범위 밖이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3일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27%였고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3%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1%였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7%).
긍정평가는 한국갤럽의 직전 조사인 7월 넷째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동률을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는 '외교'(19%)를 1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국방/안보'(6%), '주관/소신'(5%), '경제/민생',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결단력/추진력/뚝심', '의대 정원 확대', '서민 정책/복지'(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물가'(15%)를 1순위로 지적했고 '외교'(9%)를 2순위로 지목했다. 이어서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일본 관계', '소통 미흡'(이상 7%), '독단적/일방적'(6%), '인사(人事)'(4%),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텃밭인 대구·경북에서 긍정평가가 31%였고 부정평가는 56%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5%포인트였고 오차범위 밖이었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긍정평가가 20%대 초반을 기록했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24%인데 반해 부정평가는 68%에 달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44%포인트였다.
연령대별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분석해 보면, 60대에서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60대에서 긍정평가가 60%였고, 부정평가는 27%를 나타냈다.
40대에서 긍정평가가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40대에서 긍정평가가 8%인데 반해 부정평가는 86%에 달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78%포인트를 나타냈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7%였다.
| 데일리 오피니언 제593호 | |
|---|---|
| 2024. 08. 23 | 한국갤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