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美 위성 스타트업과 손 잡았다…합작 법인 설립

디지털투데이|AI리포터|2024.08.27

말란 스페이스와 로프트 오비탈이 상업 위성 기업을 합작 설립했다. [사진: 
말란 스페이스와 로프트 오비탈이 상업 위성 기업을 합작 설립했다. [사진: 로프트 오비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랍에미리트(UAE) 왕실 소유의 투자 기업 인터내셔널홀딩컴퍼니(IHC) 계열의 신생 우주 회사인 말란 스페이스(Marlan Space)와 미국 위성 스타트업 로프트 오비탈(Loft Orbital)이 상업 위성 기업을 합작 설립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양사가 합작 설립한 회사는 오빗웍스(Orbitworks)로, UEA에서  최초로 상업적으로 위성을 대량 생산하는 기업이 될 예정이다.

UAE는 우주에 대한 야망이 크고 자금도 풍부한 국가로 알려졌다. UAE 정부는 자체 역량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다른 국가 및 민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2019년에는 최초의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파견했으며, 2021년에는 화성 궤도에 탐사선을 보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로프트 오비탈은 고객의 하드웨어와 우주선을 통합하는 표준화된 모듈식 페이로드 어댑터를 사용하여 위성 버스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다. 회사는 모든 발사 과정을 통합하고 우주선이 궤도에 도달하면 우주선을 운영한다. 

오빗웍스는 매년 최대 50개의 500kg 위성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부다비에 있는 5만평방피트 규모의 시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위성 플랫폼은 2025년 초까지 조립, 통합 및 테스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피에르 데미앙 보주르 로프트 오비탈 최고경영자(CE0)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에 대해 "오빗웍스가 중동의 우주 생태계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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