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기회” 문 넓어진 의대 노린 N수생, 9월 모의평가 몰려
||2024.08.27
||2024.08.27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이른바 ‘N수생’ 비율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가장 많았던 작년보다 0.1%포인트 적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다음 달 4일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48만8292명이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8만1733명(78.2%), 졸업생 등(졸업생과 검정고시생, N수생)은 10만6559명(21.8%)이다. 지원자는 1년 전보다 1만2467명 늘었다. 재학생은 1만285명, 졸업생 등은 2182명 각각 늘었다.
평가원은 2011학년도부터 모의평가 응시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응시자 중 N수생 비율은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21.9%)에서 가장 높았고, 이번에는 21.8%이다. 본 수능에서는 졸업생 등 규모가 21년 만에 최고치를 작성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N수생이 몰린 것은 의대 모집 정원이 종전의 50% 수준인 1509명을 늘리면서 ‘의대 열풍’이 더 거세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수능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