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이병준, 한채영에 "김홍표가 나 벗겨 고문하고 7억 털어가"
||2024.08.27
||2024.08.27
'스캔들' 이병준이 김홍표에게 돈을 뜯겼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에게 권영석(김홍표 분)에게 당했다고 말하는 민태창(이병준 분) 모습이 나왔다.
이날 민태창은 "내가 어제 납치를 당했어, 권영석 그 자식한테"라며 "나 그 자식을 당장 총으로 쏴 죽일 거야. 그 자식들이 날 벗겨놓고 다리미로 여길. 나를 이렇게 고문하고 내 돈을 다 털어갔어"라고 했다.
문정인은 얼마를 털어갔느냐고 물었고, 민태창은 "7억"이라고 답했다.
문정인은 "당신 돈 없다며. 나한텐 돈 하나도 없다고 해놓고 그렇게 뜯길 돈은 있었어? 차라리 나한테 1억이라도 줄 것이지 어쩌자고 그 큰돈을 날려"라고 소리쳤다.
문정인이 "경찰한테 당장 신고할 것"이라고 하자 민태창은 "안 돼. 아무 말 마. 이걸 알고 조사하면 우리도 걸려. 그 돈 비자금이고 신문에서 다루면 우리 회사 구설수에 올라 좋을 거 하나도 없어"라고 했다.
민태창은 "이렇게 화상을 입고도 병원에도 못 갔어. 겨우 약 발랐는데 넌 마누라가 돼서 아프냐고 물어도 안 보고 오로지 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