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가 밝힌 책 집필 목적 "용서를 구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2024.08.28
||2024.08.28
'유퀴즈' 차인표가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출연했다.
"나눔의 집에도 직접 다녀오셨다고 그래요"라는 말에 차인표는 "그전에도 봉사하러 간 적이 몇 번 있었는데 2007년 4월 화창한 봄날이었어요"라며 말을 꺼냈다.
차인표는 "햇볕이 따스하고 봄바람이 불고 마침 제가 간 날, 할머니들이 한복을 다 입으시고 마당에 나와서 일렬로 앉아계신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선희 사진작가 그분이 이날 할머니들 영정 사진을 찍어주는 자원봉사를 하러 오신거에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데 할머니들이
이렇게 한 분씩 곧 돌아가시겠구나"라고 말했다.
차인표는 "결국 세상을 떠나시고 나면 앞으로는 아무도 이 이야기를 해줄 사람이 없겠구나"라며 "우리 다음 세대한텐 누가 이 이야기를 해주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 할머니들의 마음을 조금 편하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용서를 구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책에서라도 이분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고 싶다로 소설의 목적이 바뀌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라며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라는 소설의 목적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