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선봬
||2024.08.29
||2024.08.29
코웨이가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형 안마의자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2022년 코웨이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론칭과 함께 선보인 첫 제품이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부담스런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소형 안마의자다.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49% 작은 사이즈에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리클라이너 소파와 안마의자 두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가죽 소재로 안마뿐만 아니라 리클라이너 소파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의 특징을 살려 ▲로즈 브라운 ▲샴페인 베이지 ▲아틱 그레이 ▲잉크 블랙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신제품에 탑재된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에어 마사지와 지압 특화 기능으로 보다 섬세한 안마를 구현한다. 종아리 측면과 후면부 탑재된 에어백이 마사지를 하는 동시에 종아리 특화 지압 모듈이 강력하게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사용자의 어깨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안마감을 선사한다.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어깨 높이와 위치를 인식하고 신체와 밀착감을 높여 보다 정교한 사용자 맞춤 안마를 제공한다. 최대 70도(℃) 온도로 등부터 엉덩이까지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는 2존(Zone) 온열 기능과 에어 마사지 기능을 통해 피로한 부위를 보다 세밀하게 케어한다.
컨디션과 안마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12가지 안마 모드도 지원한다. 상황과 컨디션에 맞춰 선택하는 6가지 자동 안마 모드(활력, 릴랙스, 허리 집중 등)와 원하는 부위에 맞춰 집중 안마를 수행하는 6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지압, 두드림 등) 중 선택할 수 있다.
인체 곡선형 SL프레임을 기반으로 최대 141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돼 편안한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조작부는 빌트인 타입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