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정지지율] 지난주 대비 3%p 하락한 23% 기록
||2024.08.30
||2024.08.30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월 셋째주부터 20%대에 머물고 있다. 이번 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20%대 초반으로 주저앉았고, 부정평가는 60%대 중후반으로 올라갔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43%포인트로 벌어졌고,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30일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23%였고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6%를 기록했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1%였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7%).
긍정평가가 지난 주 8월 넷째주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는 '외교'(17%)를 1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결단력/추진력/뚝심'(8%), '국방/안보', '의대 정원 확대', '경제/민생'(이상 5%), '전반적으로 잘한다',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신뢰감/책임', '서민 정책/복지', '주관/소신'(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물가'(14%)를 1순위로 지적했고 '의대 정원 확대', '소통 미흡'(이상 8%)을 2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독단적/일방적',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7%), '일본 관계', '외교'(이상 5%), '인사(人事)'(4%),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구·경북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텃밭인 대구·경북에서 긍정평가가 37%였고 부정평가는 51%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14%포인트였고 오차범위 밖이었다.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6%였고 부정평가는 86%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80%포인트에 달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70대 이상에서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7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50%였고, 부정평가는 36%를 나타냈다.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연령대는 40대였다. 40대에서 긍정평가가 10%였고 부정평가는 84%를 기록했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1%였다.
| 데일리 오피니언 제594호 | |
|---|---|
| 2024. 08. 30 | 한국갤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