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구축…수소경제 활성화 지원
||2024.08.30
||2024.08.30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계량 신뢰성 센터’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KT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구축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강원 삼척시 수소특화단지 부지면적 3000제곱미터(㎡)에 총 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사업 추진 사항은 ▲수소 계량 신뢰성 평가 센터, 장비 구축 ▲이동형 현장(on-site) 계량 평가 기반 구축 ▲위변조 방지 시스템 평가 기반 구축 등 총 19종 장비의 구축 등이다.
이러한 기반 구축을 통해 ▲수소충전소 및 수소 생산 사업장 대상 전국 단위 30개소 실증 ▲현장 오차 데이터베이스(DB) 반영 수소법, 계량법 관리 기준 개발 ▲ 수소 충전기·유량계 형식승인, 검정 등 정량 검사 서비스 제공 ▲수소 충전기·유량계 기술 개발 지원 ▲수소 충전기 위변조 방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검증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센터는 수소차 충전기와 수소 유량계 통합지원이 가능한 시험·평가 장비와 인력 등 역량을 갖춰 2개동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KTC는 향후 기업지원을 위한 수소 사업자 및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가위원회, 기술 세미나, 실증 지원 등을 통해 수소 유량계 신뢰성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정부 주도의 수소 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에 따라 수소 전주기(생산-운송-활용) 수소 유통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될 전망으로 수소 계량 신뢰성 문제는 시장 성장을 저해하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주기 계량 신뢰성 평가 기반 구축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를 유도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