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청년과 인간관계 힘들어, 이런 게 MZ구나 싶어”
||2024.08.31
||2024.08.31
윤여정이 자신의 고충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윤여정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에 대해 답했다.
손석희는 이날 윤여정에게 “사람의 인생을 대략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로 나누더군요. 어느 때가 제일 행복했습니까”라고 물었다.
윤여정은 “아마 그랬겠죠? 유년기 때가, 아무것도 모르던 때가 제일 행복했겠죠”라며 “나는 감성이 풍부하지 못해서 그런지 찰나의 행복한 순간은 있겠죠. 하지만 행복의 이유는 잘 몰랐던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손석희가 바라던 대답이 아니라고 하자 윤여정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에 손석희는 “지금 이 노년기가 가장 행복하다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윤여정은 “사실 그렇지는 않아요. 이 분들이 유연하다고 그러는데, 제가 해외에서 촬영할때 용어도 잘 모르고 그래서 영어 잘하고 한국말 잘하는 스태프들 도움을 받거든요”라며 “20~30대 사람들인데 그들과의 인간관계가 내가 굉장히 힘들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런게 MZ구나 싶은데, 나로서는 당혹스럽죠”라며 “늙은 여인한테는 상식적인게 그 아이들한테는 전혀 아닐 수 있으니까. 그래서 저도 굉장히 힘들답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