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태양·대성 뭉쳤다! 트러블 메이커들 빠진 빅뱅 굳건
||2024.09.02
||2024.09.02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지드래곤과 대성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가수 태양(본명 동영배) 단독 콘서트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태양과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대성, 객석에 있던 지드래곤까지 무대 위에 올라 빅뱅 'we like 2 party'(위 라이크 투 파티)를 함께 부르는 이벤트를 벌여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2015년 빅뱅이 5인조로 활동할 시절 발표한 곡이다. 또 지드래곤은 태양과 결성한 유닛 지디&태양 '굿 보이'까지 소화했다. 빅뱅은 2006년 8월 19일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 승리로 이루어진 5인조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승리 '버닝썬 게이트' 파문, 탑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3인조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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