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개콘 미녀 개그우먼’ 나현영, 프로포즈 받은 사연 공개
||2024.09.17
||2024.09.17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코미디언 나현영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복을 입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나현영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통 한복을 착용해 재치있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현영은 최근 '개그콘서트' 쇼츠 조회수가 900만 회가 넘는 등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복을 입은 소감으로는 "다소곳해지는 것 같다. 제가 습관이 있는데 마음도 겸손해지고 차분해 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추석을 어떻게 보낼 예정이냐는 물음에 나현영은 "'개그콘서트' 녹화가 없어서, 가까운 친척들을 뵙고,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바람을 쐬고 올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남은 올해 계획을 묻자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더 열심히 활약 할 예정이고, 새 코너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더 많은 웃음 드리려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현영은 KBS 3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개그콘서트에 합류했으며, 코너 '볼게요', '최악의 악', '미운 우리 아빠', '챗플릭스'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신정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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