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이 후추 씨 구하려 日에 이것을?"...김동현·정예인 "팔만대장경" (‘벌거벗은 한국사’)
||2024.09.18
||2024.09.18
'벌거벗은 한국사' 김동현, 정예인이 맹활약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에서는 '조선! 골든벨'이 진행됐다.
성종이 간절하게 원했던 음식이 소개됐다. 조선왕조실록에 이 음식을 검색하면 375건이 나오는데, 성종 대만 97건 언급된다.
이는 후추였다. 성종이 왜 후추를 간절히 원했을지 묻는 질문에 정예인은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눈에 뿌리려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성종이 간절히 원했던 건 후추를 재배할 수 있는 후추 씨앗이었다. 후추를 재배해 백성들을 위한 약으로 쓰려고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때 "성종은 일본 사신에게 조선의 'ㅍㅁㄷㅈㄱ'을 줄 테니 후추 씨를 구해달라고 한다" 문제가 나왔다.
김동현은 "바로 나왔다", 정예인 "알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장예원 등은 감을 못 잡았다.
정답은 '팔만대장경'이었고, 김동현, 정예인이 맞췄다. 오유진은 "이렇게 쉬운 거였어요?"라고 했다. 손동표는 '포마드줄기'라고 써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니 당시 조선은 유학이 심화하면서 불교를 배척한 반면 일본은 불교가 흥해 불교 경전인 대장경을 원했던 것이다. 다만 성종은 후추 씨 구하기에 실패했다.
사진=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