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배후 시의원에 "범인 앞에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답답"
||2024.09.20
||2024.09.20
'꼬꼬무' 재력가 살인사건이 조명된다.
1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선 강서구 재력가 청부살인사건이 다뤄졌다.
2014년 2월 4일 오전7시 SBS 류란 기자에 서울 강서구에서 노인이 살해당했다는 살인사건 제보가 들어왔다. 취재 결과 강서구 도로변에 있는 한 건물에서 실제로 살인사건이 발생했단 사실이 밝혀졌다.
피해자는 해당 건물 주인인 60대 양회장으로 서울 곳곳에 땅과 건물을 소유한 수천억대 재력가로 밝혀졌다. CCTV에 찍힌 영상에선 사무실로 들어오는 양회장이 뒤따라온 범인에 의해 손도끼와 전기 충격기로 살해당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살인의 배후에 있던 인물은 현직 유력 정치인 김형식으로 밝혀졌다. 공안에 잡혀있던 장영범은 가족에 연락해 "나 여기서 끝내야할 것 같아 식구들 다 책임져 줄테니까 나보고 다 안고가래"라고 말을 전했다.
김형식은 당당하게 선거 운동을 하고 다녔고 그런 김형식에 경찰들은 답답함을 표했다. 당시 형사는 "범인을 앞에 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너무 답답하죠 이건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거든요 눈빛으로 레이저 쏘는거죠 말은 못하고"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