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자존감 높은 사람 아닌데...‘불후’ 출연 후 용기 얻어”
||2024.09.21
||2024.09.21
정준일이 다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지난 첫 출연에 우승을 거머쥐었던 정준일이 이승철 편 1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찬원은 이날 정준일이 무대에 나설 순서가 다가오자 “지난 출연 이후에 개인적으로 삶에도 변화가 생겼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준일은 “제가 사실 무대에도 서지 않고 쉬는 기간이 길었거든요. 많이 여기저기서 불러주셔서 여러 할일이 생기고, 노래를 쓰기도 하고 그런 시간들이 생긴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날 ‘네버 엔딩 스토리’를 선곡한 정준일은 “10년 정도 가수를 했고, 생각이 많을 때가 있거든요.음악을 잘하고 있는지, 가수로서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늘 있구요”라며 “‘불후의 명곡’은 정말 노래만 하는 거잖아요, 가수로서 괜찮은 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관객 분들과 시청자 분들이 좋아해주셨던거 같아요. 조금 용기도 얻은거 같고, 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닌데 몇주 동안은 기분이 좋았던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