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 편성 본부장이 21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오른쪽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인 오타니의 투수로서의 이번 시즌 중 등판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는 "10월에 오타니가 소모할 에너지를 고려해 10월과 11월의 재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목표는 내년이다. 올해 중에 마운드에 서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이미 불펜에서 투구 연습을 재개했고 지난 마이애미 원정 중 "홈으로 돌아간 후 다시 미팅이 있을 것이고 오프시즌을 포함한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프리드먼 본부장은 이번 주 중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재활 일정 확인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메이저리그 7년 차에 접어든 오타니는 처음으로 PS에 진출했으며 이 기간 동안 투구 재활을 가볍게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12일 미국 언론에서는 PS에서 오타니를 클로저로 기용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제로(0%)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프리드먼 본부장은 등판 가능성을 단호히 부정하며 내년의 이도류 복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