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돌파 앞둔 ‘베테랑2’, 판타스틱‧시체스 영화제 간다
||2024.09.24
||2024.09.24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극장가를 완벽 접수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칸영화제‧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판타스틱 페스트‧시체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개봉 2주 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단숨에 접수하며 6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주 차 주말에만 91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23일까지 누적 관객 수 570만1,102명을 기록, 6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국내 흥행에 이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초청에 이어 판타스틱 페스트와 시체스영화제 오르비타 부문 공식 초청까지 연이어 낭보를 전해 이목을 끈다.
판타스틱 페스트는 공포‧판타지‧SF‧액션 및 전 세계의 환상적인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전 세계 가장 뛰어난 장르영화를 소개한다. 시체스영화제는 스페인 최대 규모의 세계적 장르 영화제다.
시체스영화제에서 ‘베테랑2’는 경쟁 부문인 ‘오르비타(Orbita)’ 부문에서 상영된다. 특히 시체스영화제는 류승완 감독의 전작인 ‘밀수’에 이어 ‘베테랑2’로 2년 연속 초청돼 의미를 더한다. 현지 시간으로 10월 3일 오후 2시 15분, 오후 8시 45분 총 2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1,341만 관객을 모으며 국내 액션 범죄 수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베테랑’(2015)의 9년 만의 속편으로, 황정민‧정해인 등 배우들의 열연과 류승완 감독 특유의 강렬하고 화려한 액션 시퀀스, 깊이 있는 메시지 등을 앞세워 관객을 매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