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1000만원대 스마트 글래스를 선보인 이유
||2024.09.27
||2024.09.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최근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 '오리온'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비록 스마트 글래스를 살 수 있기까지 몇 년이 걸릴지라도, 이번 콘퍼런스는 대중들이 매타의 비전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였다.
앤드류 보스웍스 메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수년간의 심한 압박 끝에 마침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비전을 물리적으로 공개하게 돼 매우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 "1년 전까지만 해도 이를 만들 수 있을지 몰랐고, 약간의 위험이 따랐다. 몇 달 전 소프트웨어를 직접 플레이했을 때는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한 쌍에 1만달러(약 13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스웍스는 이를 구매하기에 적합한 수준으로 낮추려면 약 3~5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보스웍스는 회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과 10년 동안 AR에 투자한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가 AR을 보여주는 첫 번째 이유는 사람들에게 증거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며 "이는 '우리에게 투자하고, 우리를 믿고, 기술자라면 우리와 함께 일해 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