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 매기 스미스, 89세 나이로 별세 [TD할리웃]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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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28일(이하 현지시간) BBC 등 영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매기 스미스는 전날인 27일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부고 소식에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해리포터 역을 맡았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처음 선생님을 만났을 때 난 9살이었다. 선생님은 뛰어난 지성을 지닌 사람이자 날카로운 혀를 가진 사람이었으며, 위협적인 동시에 매혹적이고 또 재밌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와 촬영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행운이라 생각한다. 말 그대로 전설과도 같은 분이었다"라고 추모했다. 론 위즐리 역으로 활약했던 루퍼트 그린트는 "마음이 아프다. 선생님은 항상 특별했고 웃기며 친절하셨다. 그와 촬영장에 함께했다는 것을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말포이 역의 톰 펠튼은 "선생님 같은 분은 어디에도 없었다. 첫날부터 우릴 돌봐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34년생인 매기 스미스는 1950년대 영국 연극계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 70여 년간 활발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아카데미상에서 두 번의 수상을, 에미상에선 4번의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워너브더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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