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서 만보 걸으면 혈당 변화 측정해준다
||2024.09.30
||2024.09.30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다음 달 4일 오후 양재천에서 건강 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민 400여명이 약 6㎞(약 1만보)를 걸으며 걷기 전후 혈당 개선 효과를 확인한다.
걷기 전 혈당을 측정하고 걷기 후 다시 수치를 비교해 걷기의 효과를 확인한다. 평균적으로 혈당이 130㎎/㎗에서 106㎎/㎗로 감소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걷기 구간은 영동3교 북단에서 시작해 영동5교 북단 방향과 영동4교 남단 방향으로 나뉜다. 반환점을 돌아 다시 영동3교로 돌아온다.
구간 중간에 6개 건강체험소가 설치된다. 혈당 측정과 혈관·뇌 기능 등 신체기능 저하를 확인하는 자가공명분석, 귀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이어테라피,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마음건강관리, 자생한방병원 한방의료 지원과 지하이웰 체형분석프로그램 체험 등이 마련됐다. 각 체험소를 방문할 때마다 도장을 찍고 최종 도착지까지 도착하면 상품을 받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걷기 명소인 양재천에서 개최하는 행사가 구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