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즐겁고 뜻 깊었던 ‘Supernatural’ 활동" [화보]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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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활동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뉴진스는 1990년대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멋지게 소화해 내 시선을 끌었다. 서로 장난치며 웃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눈빛이 프로페셔널 하게 변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뉴진스는 최근 발매한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슈퍼내추럴'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한 것에 관해 민지는 "'슈퍼내추럴'은 일본 정식 데뷔 싱글이라 기대감이 정말 컸다. 마침 우리와 잘 맞는 장르의 음악과 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겁고 뜻 깊은 활동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지난 6월 진행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팬미팅 무대에서 자작곡 '버터플라이스(Butterflies)'를 최초 공개한 다니엘은 "버니즈를 만나면 꽤 설레고 긴장된다. 왜냐하면 우리를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존재니까. 버니즈와 늘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을 눌러 담아서 만든 곡"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니 또한 "무대에서 직접 찍은 버니즈의 사진에 팬 한 분 한 분의 표정이 선명하게 찍혀서 오래 사진을 들여다 보았다. 무대에선 자세히 볼 수 없었던 행복한 표정들을 보니 울컥했다"고 답하며 팬미팅에서의 추억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부상으로 인해 앨범 활동이 거의 끝날 무렵 합류하게 된 혜인은 "쉬는 동안 언니들 영상을 정말 매일매일 찾아봤다. 한발자국 떨어져서 본 뉴진스라는 팀은 '행복'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렸다. 활동할 때는 미처 몰랐던 부분인데 무대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행복해진다는 기분을 여실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팀에 대해 표현하기도 했다. 멤버들과 돈독해지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 해린은 "무대에 오르기 전, '파이팅!'을 외칠 때.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구호를 외치는 순간 우리 모두가 서로 의지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멤버 간의 끈끈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엘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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