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 도심서 집회…광화문 일대 차로 통제

조선비즈|김양혁 기자|2024.10.06

서울 중구 세종대로와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집회로 도로가 통제된 모습. /뉴스1
서울 중구 세종대로와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집회로 도로가 통제된 모습. /뉴스1

일요일인 6일 오전부터 서울 세종대로 등 도심에서 예정된 집회로 일부 도로 통행이 제한된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사랑제일교회는 동화면세점~시의회 편도 전 차로에서 전국 주일 연합 예배를 진행한다. 집회 신고 인원은 1만명이다.

같은 날 오후 1시 50분에는 향린교회 공동체 평화 행진이 예고됐다. 내수동 향린교회에서 보신각까지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고용허가제 반대·사업장 변경 허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다. 봉래동 서울역광장에서 전쟁기념관까지 행진도 예고했다. 집회 신고 인원은 1000명이다.

같은 시각 노동자연대는 서린동 종각역 5번 출구 앞에서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규탄 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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