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일론 머스크, '사토시 나카모토' 의심에 해명
||2024.10.10
||2024.10.10
'꼬꼬무' '비트코인이 처음 생기던 그날' 편이 방송됐다.
10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비밀의 창시자-비트코인이 처음 생기던 그날' 편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다뤄졌다.
비트코인 시스템을 만든 사람으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두고 사람들은 일론머스크를 의심했다.
일론머스크는 SNS에 세계적인 기업들의 사진을 올렸고 해당 사진의 기업 글자를 조합하면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글자가 만들어졌다.
이후 2021년엔 일론머스크의 "당신은 이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에 비트코인 가격이 63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올랐다.
두달 후엔 "비트코인을 이용한 테슬라 결제를 중단하겠다"라고 말해 비트코인 가격이 3600만원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말 한마디에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일론머스크의 상황에 사람들의 의혹은 커져갔다.
그러자 일론 머스크는 "내가 비트코인에 왜 진작 관심을 두지 않았을까 초기에 참여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님을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