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 물폭탄 쏟아진다… 비 그친 뒤 추위 계속
||2024.10.22
||2024.10.22
기상청은 전국에 강풍이 불고 최대 100㎜ 물폭탄이 쏟아지겠다고 22일 예보했다.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근처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경남권은 시간당 30㎜, 제주와 전남 남해안, 경상권은 시간당 20~30㎜ 거센 비가 쏟아지겠다.
이틀간(22~23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많은 곳 100㎜ 이상, 그밖에 경상권 30~80㎜다. 강원·전남 동부 내륙·전남 남해안 20~60㎜(전남 남해안 많은 곳 80㎜),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 서부· 전북 10~50㎜ 등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이날 12~20도, 23일 8~16도다. 밤에 대기와 지표면이 냉각되는 복사냉각(輻射冷却)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아침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진 않겠다. 24일은 제주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겠다. 중부 지역 일부는 5도 밑으로 내려가겠다. 낮 최고 기온은 이날 16~25도, 23일 14~21도, 24일 18~23도로 전망된다.
한편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이날 오전 3시쯤 제20호 태풍 짜미가 발생했다.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짜미는 필리핀 마닐라 먼바다와 홍콩 해상을 거쳐 태국 북부를 향할 전망이다.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