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진만 감독 “원태인 4차전 충분히 등판할 수 있어"
||2024.10.22
||2024.10.22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 두 경기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구장 사정으로 모두 23일로 순연됐다.
연합뉴스에 22일 보도에 따르면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전날 "비 예보가 있었다면 경기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며 KBO 사무국을 비판한 데 대해 "제 소신 발언은 어제로 끝”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오늘 만일 경기했다면 6회말에 원태인에 이어 왼손 이승현을 내보낼 준비를 했다"며 "이겨야 하는 경기라 판단해 불펜의 필승 계투조를 다 투입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또 LG 트윈스와 치른 플레이오프 2차전부터 비 때문에 이틀에 한 번꼴로 경기를 해야 하는 일정을 두고 "유불리를 떠나 정상적인 그라운드 상태에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게 나오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게 더 중요하다"며 "상대 팀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그런 부분은 크게 개의치 않고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박 감독은 원태인과 원 투 펀치를 이루는 데니 레예스는 23일 미출장 선수라고 설명했다. 레예스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S 3차전 등판이 유력하다.
박 감독은 또 1차전에서 원태인이 66개만 던졌기에 나흘 쉬고 닷새째인 날에 충분히 등판할 수 있다고 밝혀 26일 KS 4차전에 기용할 뜻임을 분명히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