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교실에서 수목원 체험·교육 가능해요"
||2024.10.22
||2024.10.22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수목원과 산림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운영을 위한 자료 제공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광릉숲을 포함한 수목원·식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산림생물을 소재로 실내에서 수목원 교육이 가능토록 제작됐으며 교수학습지도안, 강의용 보조자료, 교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 초 초등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에서 호평을 얻었다.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들이 광릉숲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을 중심으로 교실 안에서 수목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우선 지역사회에 교육자료를 제공, 시범운영한 뒤 보급범위를 확장키로 했다.
이번 시범운영을 위한 교육자료 신청기간은 23일부터 25일까지이며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 소속의 초등학교 교원 및 늘봄학교(돌봄교실 포함) 담당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총 190학급(28명 기준)이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산림생물의 다양성에 관심을 갖고 가치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어릴 때의 경험과 교육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산림교육을 가능하게 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수목원 교육의 내실을 강화하고 향후 보급 지역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