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박군·한영이 '각 침대'를 쓰게 된 이유 (돌싱포맨) [T-데이]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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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결혼 3년차에 박군과 한영이 각 침대를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22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달콤쌉쌀한 부부들 홍서범, 조갑경 X 박군, 한영이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조갑경은 "홍서범에 속아서 결혼했다"며 연상 남편과 살면 공주님처럼 살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 반대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조갑경은 "홍서범이 나에게 도움이 될 때는 골프 칠 때뿐이다, 골프공을 홍서범이라 생각하고 치면 잘 날아간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한다. 또한, '각방'까지는 아니지만 '각 침대'를 쓴다는 박군 한영 부부의 사연에 홍서범은 "우리는 서로 스치기도 싫어서 피해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조갑경은 "아직 사랑해서 싸운다는 오해를 받을까 봐 싸우지도 않는다"고 한술 더 떠서 현장이 뒤집어진다고. 이어, 한영은 "남편 박군 카드로 2만 원만 써도 전화가 온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돌싱포맨'조차 "아내에게 돈 좀 쓰라"며 박군을 질책하자 홍서범은 갑자기 "아내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며 몹쓸 꿀팁을 전수해 모두의 원성을 받기도 한다. '국민 나쁜 남자' 홍서범은 '돌싱포맨'에게도 "몇 년 살고 헤어졌냐", "너희도 조갑경처럼 가르치는 여자를 만나서 헤어진 거냐"며 거침없는 질문 폭격을 날리고, 이에 탁재훈은 조갑경에게 "어떻게 30년을 같이 사셨냐, 얼른 이혼하시라"며 홍서범에게 단단히 삐친 모습을 보인다. 이들의 대환장 티키타카는 이날 밤 9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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