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인천 선수단 “우리가 나설 차례”
||2024.10.22
||2024.10.22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단이 출격 준비를 모두 마쳤다.
파리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해 '완주의 감동'을 선사했던 김황태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재분(론볼)과 염슬찬(사이클) 등 인천 대표 선수들이 다시 한 번 기쁨과 감동의 승전보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인천시는 육상 등 27개 종목에서 총 505명(선수 346명, 지도자·임원·보호자 159명)이 출전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종목은 축구(지적·청각·시각·뇌성 축구)로 총 64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 다음으로는 육상·탁구(각 46명), 론볼(28명), 볼링·사격(각 25명), 역도(20명) 순이다.
지난해 인천은 금메달 31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50개를 획득하며 종합 14위(총득점 8만 1905.20)로 대회를 마감했다.
육상필드 원반·창·포환 던지기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던 전미석이 올해 또 한번 다관왕 도전에 나서고, 2관왕을 차지했던 테니스 황명희·한인경과 육상트랙 이지호, 수영 전효진, 댄스스포츠 정대완, 박수현, 이혜경, 장한산 등이 올해 대회에도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이 외에도 역도에 전나라수, 이원상, 서길범, 당구에 장성원, 배드민턴에 오수현, 전선우, 사격에 강명순, 김미영, 전지원, 테니스에 왕호상, 김종묵, 한인경 그리고 인천도시공사 소속 선수들이 주축이 된 골볼팀 등이 이번 대회 입상을 할 것으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강재분, 염슬찬과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김황태가 인천 대표로 메달을 딸 수 있을지도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최의순 총감독은 “우리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훈련해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울 것이며, 목표를 달성하여 인천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출정 소감을 밝혔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