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순환 계양~중동’ 평일 최고 혼잡 고속도로
||2024.10.22
||2024.10.22
전국 고속도로에서 평일 기준 가장 혼잡한 정체 구간이 수도권제1순환선 ‘계양IC(나들목)~중동IC’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수도권 고속도로 구간이 혼잡했다.
22일 인천일보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민·경기 용인을)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 지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제1순환선 계양IC~중동IC 구간은 평일 월 누적 기준 158.4시간의 정체시간이 발생했다. 이 구간의 정체 일수는 18일, 평균 통행속도는 33.5㎞였다.
정체시간은 하루 중 하루평균 통행속도 50㎞/h 미만 누계 시간을, 정체 일수는 한 달 동안 월 평균속도 50㎞/h 미만 발생 일수를 의미한다.
경부선 금토JCT(분기점)~신양재IC(136.8시간), 영동선 서창JCT~월곶JCT(90시간), 수도권제1순환선 하남JCT~토평IC(90시간) 등도 혼잡한 구간으로 꼽혔다.
정체 일수가 가장 많은 구간은 영동선 서창JCT~월곶JCT와 수도권제1순환선 하남JCT~토평IC 구간으로 각각 20일의 정체 일수가 발생했다. 두 구간의 평균 속도는 각각 32.7㎞와 34.6㎞다.
주말에도 호남선 동광주IC~용봉IC가 월 누적 84.8시간으로 가장 정체가 심했다. 그 뒤를 영동선 덕평IC~양지TN(터널, 50.4시간)이 이였다. 두 구간의 경우, 사실상 주말 내내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위는 서해안선 광명역IC~금천IC(47.6시간), 4위는 서해안선 서평택IC~서해대교시점(42.6시간), 5위는 서해안선 당진JCT~서해대교(40.8시간)로 조사됐다.
/전상우 기자 awardwoo@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