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홍대·성수동 등 핼러윈 특별대책 가동…순찰·모니터링 강화
||2024.10.23
||2024.10.23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시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시내 15개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해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순찰과 모니터링 활동 등을 펼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 이태원 관광특구 ▲ 홍대 관광특구 ▲ 성수동 카페거리 ▲ 건대 맛의 거리 ▲ 강남역 ▲ 압구정 로데오거리 ▲ 명동거리 ▲ 익선동 ▲ 왕십리역 ▲ 신촌 연세로 ▲ 발산역 ▲ 문래동 맛집거리 ▲ 신림역 ▲ 샤로수길 ▲ 논현역 등 11개구 15곳이다.
시는 이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간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교통 통제 등에 나선다.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8곳에 설치하고 시·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도 강화한다.
현장상황실은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과 방범용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살피고 사고 위험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시 재난안전상황실에도 핼러윈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며 자치구도 비상근무를 한다.
인파 감지 CCTV를 활용해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유관기관과 시민에게 즉각적으로 알린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홍대·성수동·건대·강남역·압구정·명동·익선동 등 8곳은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위험시설물을 발굴·정비하고 인파 동선 계획과 비상시 소방·응급 계획, 비상 대응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는 등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핼러윈 직전인 25∼27일에는 중점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현장 순찰을 한다.
시는 지난 22일 유창수 시 행정2부시장 주재로 시·자치구·자치경찰위원회·경찰 등과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열어 인파 밀집 예상 지역과 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