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합작공장, 배터리 모듈 양산 돌입…내년 셀 생산
||2024.10.23
||2024.10.23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합작공장에서 배터리 모듈 양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듈 양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셀 생산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합작공장 넥스트스타에너지의 연간 생산 능력은 49.5GWh다. 전기차 약 4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합작법인에서 생산한 배터리는 크라이슬러와 지프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양사는 합작공장이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북미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핵심 기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에서만 단독공장 2개, 제너럴모터스(GM), 혼다, 현대차 등과의 합작공장 6개 등 총 8개 공장을 운영 또는 건설하고 있다.
이훈성 넥스트스타에너지 합작법인 CEO는 "넥스트스타에너지에서 성공적으로 배터리 모듈 양산한 것은 두 회사 협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다"라며 "양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북미 배터리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원 기자 sunone@chosunbiz.com
